문학
우리는 조금 젖어야 한다
우리가 같은 방향으로 떨어지거나 책을 읽고 눈물로 짝을 이루고 내가 당신의 손에서 무엇인가로 눈을 닦았을 때 사람이 그렇게 길을 잃을 수 없었거나 그가 무언가를 쓰려고 시도하면 어떻게 될까요? 당신이 허무주의자이거나 인도가 없는 길이라면 이 나라의 인도가 싫고 외로운 것도 싫습니다.
세상이 하늘이 없고 이 비참한 땅의 별들이 발 없는 존재를 피하려고 애쓰고 있다면, 당신이 나의 피난처이거나 구름 사이에 매달린 오두막이라면 어떨까요?
내가 머리 속에서 휘파람을 불거나 리한나가 죽지 않는다면?
내가 모반이자 상실감이었다면?
우리는 조금 젖어야 한다